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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공지]네이처셀 일부 주주들의 부당한 허위 주장에 대하여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에서 알려드립니다.

관리자 2023-05-03 조회수 1,952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기술지주회사에서 알려드립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원들은 다년간의 임상경험과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의학발전을 위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또한 본교 산학협력단 등을 통하여 우리 교원들의 연구를 지원함과 동시에 교원들의 의학발전에 대한 각고의 헌신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교원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1.   주식회사 네이처셀 일부 주주들의 부당한 허위 주장에 대하여 경고합니다.

 

최근, 주식회사 네이처셀(이하 네이처셀이라 합니다)의 일부 주주와 이들의 대리인(변호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그 교원창업기업이 경제적 이해관계를 이유로 네이처셀의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 처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객관적 사실에 맞지 않는 허위임은 물론, 일반의 상식으로도 이해할 수 없는 허황된 이야기일 뿐으로서, 지난 100여년 간 의학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폄훼하고 그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는 것입니다.

 

 

2.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바이오의약품) 시장이 하루빨리 성숙되기를 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중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은 많은 환자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본격적인 임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나아가 전 세계의 골관절염을 적응증으로하는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들은 서로 다른 기원과 제형, 그리고 기전을 가진 바이오의약품이 (그 누구의 제품이라도) 조속히 품목허가를 받아 실제 임상에 적용되어, 해당 시장이 하루라도 빨리 성숙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바이오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할 때, 선두 의약품을 통해 쌓은 임상데이터는 후발주자의 의약품 안전성 및 효과성 평가 등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역시 주사형 골관절염 치료제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해당 시장이 하루빨리 성숙되어 선의의 경쟁이 이루어지기를 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3.   가톨릭대학교 교원 창업 기업인 ㈜입셀은 네이처셀의 경쟁자가 아닙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이 아직 미성숙한 현재 상황에서 ㈜입셀과 네이처셀, 그리고 다른 여러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개발회사들은 동반자적 관계이지, 서로를 배척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 관계가 아닙니다.

 

또한, ㈜입셀의 개발 중인 치료제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를 기반으로 하는 조직공학 제제에 가까운 치료제로서 네이처셀의 조인트스템과는 그 작용기전이 다릅니다. 무엇보다 ㈜입셀이 개발중인 치료제는 임상 1상에 진입 전으로서, 이미 임상 3상을 마친 조인트스템과 비교하였을 때, (품목허가가 된다고 긍정적으로 가정하더라도) 10여년 이상 뒤처져 있습니다. , ㈜입셀이 개발중인 치료제와 조인트스템이 경쟁한다고 하여도 이는 10여년 뒤의 일로, 10여년 뒤의 경쟁을 생각하여 ㈜입셀이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는 주장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는 ㈜입셀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입셀이 개발 중인 치료제의 개발기간 단축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될 뿐입니다.

 

 

4.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처분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영향을 줄 수도 없습니다.

 

네이처셀의 일부 주주와 그들의 대리인(변호사)는 마치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처분으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간접적∙반사적)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①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주사형 (무릎)골관절염 치료제 시장의 성숙을 그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교원 창업 기업인 ㈜입셀이 개발중인 치료제는 그 개발이 조인트스템에 비하여 (낙관적으로 평가하더라도) 10여년 이상 뒤쳐져 있어, 경쟁 자체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가 이루어진다면 ㈜입셀이 개발 중인 치료제의 개발기간이 (안전성 평가 측면에서 유사 치료제의 임상데이터 축적으로 인하여) 줄어들 수 가능성이 분명 있습니다.

 

한편, 네이처셀의 일부 주주 등이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처분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였다고 주장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심위 위원은 (일부 주주의 명백한 허위 주장과 달리) ㈜입셀의 주주가 아니며, ② 해당 교원과 ㈜입셀과는 기술이전계약 등 경제적 이해관계를 같이 하는 그 어떠한 계약도 체결된 바 없습니다. , 해당 중앙약심위 위원인 교원은 ㈜입셀이 성공한다고 하여도 그 어떠한 경제적 이익도 기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교원창업 기업인 ㈜입셀의 성공을 위해 해당 중앙약심위 위원에게 (애초에 경쟁제품이 될 수 없으나, 백번 양보하여 비합리적으로 가정하여도 10여년 이후에나 경쟁제품일 수 있는) 조인트스템 품목허가 반려와 같은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도록 하거나 이를 의도하였다는 주장은 일반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억측일 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조인트스템의 품목허가 반려는 ㈜입셀의 경제적 이해관계에 전혀 영향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입셀이 개발중인 치료제의 개발기간 단축에 부정적 영향이 예상될 뿐입니다.

 

 

5.   지금 즉시, 네이처셀 일부 주주들은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그 교원창업 기업인 ㈜입셀, 그리고 중앙약심위 위원으로 적법하게 활동한 교원에 대한 폄훼와 명예훼손을 중단하십시오.

 

네이처셀 일부 주주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일반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리고 객관적 사실에 명백히 배치되는 주장으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폄훼하고 이들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언행 등을 즉시 중단하여 주십시오. 우리 가톨릭대학교는 지난 100여년간 우리나라 의학발전에 공헌하여 왔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우리의 가치와 명예를 훼손하는 그 어떠한 언행에도 단호히 그리고 강력히 대처할 것입니다.

 

 

                                                                                                       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장/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  조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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