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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NEWS] '코스메슈티컬 시장', 화장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관리자 2016-10-14 조회수 1,331

화장품과 의약품의 경계가 무너지다. 코스메슈티컬 시장의 성장

첨부 : 화장품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분석 1부.


2015년 무역수지 흑자 규모 1조원, 생산 실적 10조원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거두고 있다.

최근 환경의 변화와 소비 의식 향상 등으로 단일 기능성 보다는 멀티 기능성을 가진 안전성이 높은 천연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한 코스메슈티컬 제품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본래 가지고 있던 기능성 화장품의 목적
외에 피부 질환 치료 효과까지 지닌 화장품으로, 국내에는 차앤박, 이지함 등 피부과 중심으로 초기 시장이 형성되었다.

 

 


 
 [출처 :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의약품과 화장품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세계의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35조원으로 연간 15%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국내 시장의 경우도 대기업과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독자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글로벌 고령화시대와 고부가가치 첨단 융합산업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내 업체들은 항노화, 비만, 헤어, 피부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파이프라인과 제품 생산을 통해 프랑스, 독일 등 유럽 브랜드가 장악하고 있는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국내 화장품 1위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3월 계열사 '태평양제약'을 '에스트라'로 사명을 바꾸고 코스메슈티컬 분야에 뛰어들었고, LG생활건강의 경우, 차앤박화장품으로 유명한 CNP 코스메틱스를 2014년에 인수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피부질환 치료 및 예방기술 및 기능성 화장품 시장은 미국 유럽 등의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고, 인종마다 피부에 대한 형태와 기능에 대한 차이가 있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적합한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또한 소비자의 화장품 선택 기준이 "브랜드 인지도"에서 점점 "목적성·기능성"으로 옮겨지고 환경호르몬 등 화장품 성분에 대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천연물을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기능성 화장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질환은 아직까지 미충족 수요를 커버하지 못하는 영역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시장의 기회가 열려있고,
특히 코스메슈티컬 분야는 기술력이 경쟁력이기 때문에 카톨릭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의과 대학이 가진 피부질환에 대한 연구기술을 접목하여 피부질환 예방 및 개선 효과가 있는 화장품을 전략적으로 생산한다면 앞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시대에 새로운 트렌드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다.


[가톨릭기술지주회사]


첨부 : 화장품 시장 동향 및 트렌드 분석 1부.​